코오롱 모빌리티 인천점 / 사진=코오롱모빌리티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는 인천점을 오픈하며 인천을 비롯 수도권 지역의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특히 인천은 인구 대비 수입차 구매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인천 및 인근 수도권 지역 수입차 오너들은 신규 오픈하는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을 통해 보다 품격있는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지상 2층, 전체면적 1151㎡ 규모의 종합정비서비스 공간과 넓은 주차공간,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하여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지역 내 근접성은 물론 △경인고속도로를 통한 부천, 계양, 부평 지역, △수도권 제 2순환 고속도로를 통한 김포, 청라 지역, △제 2경인고속도로와 제 3경인고속도를 통한 광명, 시흥, 안산 지역 등 경기 서부권역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천점은 수입차 정비에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자동차 정비 기능장 출신의 전문가가 체계적인 종합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해 최신 시설들을 갖춰 하루 50대의 전문적인 차량 정비와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고객 라운지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닛산 공식 서비스 지정점으로도 동시 운영된다. 기존 닛산 오너는 인천점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닛산 공식 차량 보증서비스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현진 대표이사는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 오픈을 통해 인천과 경기 서부권역 고객들에게 코오롱모빌리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무상 보증수리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10월 일산점, 부산 사상점 오픈을 시작해 이번 인천점 오픈까지 전국 7개 지점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