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분단을 넘어 평화로'를 주제로 하는 '평화정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로 경기도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르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주제에 걸맞은 3분 내외의 영상물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평화정책 UCC 공모전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은 3500만원으로 예산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하며, 예선 입선자 10명은 200만원을 지원받아 본선에 임할 수 있다.
본선 수상자 최종 5팀에게는 최우수 1건에 500만원, 우수 2건 300만원, 장려 2건 20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내 행사와 평화협력국 정책자료, 홍보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활용된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