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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최대 연 5.10% 특판적금 출시…선착순 1만명

2020-03-30 14:30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라북도 도민에게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더 따뜻한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특판적금의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라북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아파트관리비 또는 도시가스 자동이체가 정상등록된 고객이다. 

월 납입액은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가능하며, 금리는 최대 연 5.10%(우대금리 연3.80% 포함)다. 판매좌수 1만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정기적금(정액적립식) 고시금리에 만기해지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3.8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적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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