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PEN Lite E-PL7(이하 E-PL7)'를 온·오프라인를 통해 공식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PEN E-PL7은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플립다운(Flip-down) LCD를 탑재해 손쉽게 고화질의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
▲ 올림푸스한국 제공 |
또 LCD가 위로 젖혀지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LCD를 터치할 때 손으로 렌즈를 가리지 않아 보다 안정적인 각도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LCD를 아래로 내리면 자동으로 셀피 모드로 전환돼 셀피에 최적화된 촬영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디 색상은 실버, 블랙, 화이트 3종이다.
올림푸스는 공식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BLS-5)와 14-42mm 전동 줌 렌즈 전용 자동 개폐형 렌즈캡(LC-37)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카메라를 구매한 뒤 오는 12월 7일까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영수증 등록을 하면 된다.
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화질과 감성적인 사진표현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