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85억달러 9일 추가 공급

2020-04-06 16:1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이 한미 통화 스와프 자금 600억달러 가운데 2차분인 85억달러를 오는 9일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입찰 예정액은 총 85억달러이며, 8일물이 15억달러, 84일물이 70억달러다.

응찰금액은 최소 100만 달러이며, 최대 응찰금액은 8일물의 경우 2억2500만달러, 84일물이 10억5000만달러다. 만기일은 8일물의 경우 이달 17일, 84일물은 오는 7월 2일이다.

입찰 참가기관은 ‘은행법’에 의한 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다.

입찰방식은 각 낙찰자가 제시한 금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복수가격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자가 입찰시 제시한 금리 중 가장 낮은 금리를 모든 낙찰자에게 일률 적용하는 단일가격 방식과 달리 복수가격 방식은 낙찰자가 제시한 금리를 각각 발행금리로 정한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