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손혜정 기자]중앙선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9시 현재 제21대 총선의 투표율이 8.0%라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399만 4247명 가운데 353만 7969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7.1%보다 0.9%p 높은 수치다.
서울의 경우 8.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대구광역시의 투표율이 8.9%로 가장 높게 집계되고 있다.
이어 경남 8.6%, 부산 8.4%, 울산 8.4%, 경북 8.3%, 대전 8.3%, 제주 8.3%, 충남 8.2%, 서울 8.1%, 경기 8.1%, 충북 7.9%, 전북 7.0%, 세종 7.0%, 인천 6.9%, 전남 6.9% 등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 6.6%다.
한편, 현재 투표율 집계에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미디어펜=손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