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팀간 연습경기 중 절반이 야간 경기로 열리게 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연습경기 가운데 경기 시간이 바뀐 대진을 16일 공지했다. 당초 발표된 연습경기는 모두 오후 2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구단들의 요청에 따라 오후 6시 시작되는 야간 경기도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1일 창원 롯데-NC전, 22일 수원 LG-kt전, 23일 사직 삼성-롯데전, 24일 사직 NC-롯데전을 비롯해 25일 3경기, 27일 3경기 등 모두 10경기가 야간경기로 치러진다.
무관중 상태로 열리는 팀간 연습경기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팀당 4경기씩, 총 20경기가 열린다. 선수단 당일 이동 원칙에 따라 근거리 구단들 맞대결 위주로 연습경기 일정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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