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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평균수명 한계, 2050년에 120세?...400~500세 전망도 '깜짝'

2014-10-24 00:00 |

인류 평균수명 한계, 2050년에 120세?...400~500세 전망도 '깜짝'

인류의 평균수명 한계가 2050년이면 120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콜린 블랙모어 영국의료연구위원회 의장 겸 옥스퍼드대 신경생물학과 교수의 말을 인용 보도하면서 100세 시대 개막이 조만간 열릴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 인류 평균수명 한계/사진=방송화면 캡처(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블랙모어 교수는 최근 국제 노인학 학술대회에서 인류 평균수명 한계에 대해 “의학의 발전으로 인류 평균수명 한계는 120세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설령 인류 평균수명이 120세로 늘어난다 해도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치가 120세까지 도달하는 시기는 오는 2050년경으로 전망됐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를 블랙모어 교수와 달리 최대 500세로 전망하는 학자들도 있다. 작년 말 미국 버크노화연구소는 인류의 평균수명 한계가 400~500세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정말 120살까지 살 수 있나?” “인류 평균수명 한계, 지금이 80세 시대인데 곧 100세 시대?"  "인류 평균 수명 한계, 건강하게 사느냐가 문제"   "인류 평균수명 한계, 의학 발전으로 점점 늘어나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오래 살면 행복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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