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평균수명 한계, 2050년에 120세?...400~500세 전망도 '깜짝'
인류의 평균수명 한계가 2050년이면 120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콜린 블랙모어 영국의료연구위원회 의장 겸 옥스퍼드대 신경생물학과 교수의 말을 인용 보도하면서 100세 시대 개막이 조만간 열릴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 인류 평균수명 한계/사진=방송화면 캡처(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
블랙모어 교수는 최근 국제 노인학 학술대회에서 인류 평균수명 한계에 대해 “의학의 발전으로 인류 평균수명 한계는 120세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설령 인류 평균수명이 120세로 늘어난다 해도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치가 120세까지 도달하는 시기는 오는 2050년경으로 전망됐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를 블랙모어 교수와 달리 최대 500세로 전망하는 학자들도 있다. 작년 말 미국 버크노화연구소는 인류의 평균수명 한계가 400~500세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정말 120살까지 살 수 있나?” “인류 평균수명 한계, 지금이 80세 시대인데 곧 100세 시대?" "인류 평균 수명 한계, 건강하게 사느냐가 문제" "인류 평균수명 한계, 의학 발전으로 점점 늘어나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오래 살면 행복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