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할머니와 흑백사진에 담은 추억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

[미디어펜=석명 기자] 태연이 할머니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흑백사진에 담았다.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를 만나 찍은 흑백사진과 함께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태연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애틋한 눈맞춤을 하고 있다.

태연은 지난달 부친상을 당하는 개인적인 아픔을 겪었다. 당시 많은 팬들의 위로에 태연은 "숫자로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분이 따뜻하게 안아주고 토닥여줬다. 깊은 사랑과 따뜻한 위로를 안은 채 앞으로도 살아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연은 신곡 '해피(Happy)' 발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