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 복수 하러 왔다”…장위안과 신경전 '활활'

2014-10-24 17:04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일본 콘서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해 중국 대표 장위안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사진=JTBC ‘비정상회담’ 제공

일일 비정상 대표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며 “타쿠야가 그 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며 장위안을 도발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며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며 태연하게 맞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케다 히로미츠 기대된다” “타쿠야 없어서 슬프지만 다케다 히로미츠도 잘할 것 같다” “다케다 히로미츠랑 장위안 대결이네” “다케다 히로미츠, 응원합니다” “다케다 히로미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