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소녀주의보 지성·구슬·슬비,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3인 활동 예고

2020-04-27 11:31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녀주의보 멤버 지성, 구슬, 슬비가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계약 해지한 소녀주의보 소식을 접한 한 업체에서 소녀주의보에 모델 제안을 해왔다"고 밝혔다.

2017년 싱글 '소녀지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소녀주의보는 이번달 10일 멤버 나린이 탈퇴한 데 이어 지난 24일 "코로나19 여파와 여러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돼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고 그룹 해체 소식을 전한 상태였다.

김태현 뿌리엔터테테인먼트 대표는 "코로나19가 절망과 함께 희망을 가져다줬다.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소녀주의보는 지성, 슬비, 구슬의 3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