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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김주령·조석현, 배우를품다와 재계약 체결…창립 멤버 의리 ing

2020-04-28 09:5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영석, 김주령, 조석현이 현 소속사 배우를품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배우를품다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 함께하기로 해준 만큼 회사 역시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를품다 설립 시절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인 이영석, 김주령, 조석현은 모두 전속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들이 타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재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오랜 시간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고 최상의 파트너로 여기는 마음이 전제돼 있다.


사진=배우를품다



이영석은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 스테이지-오우거', '닥터탐정', '프리스트', '하나뿐인 내편',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깜빵생활', 영화 '항거', '우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주령은 드라마 '바벨', '드라마 스테이지-귀피를 흘리는 여자', 'SKY캐슬', '오늘의 탐정', '미스터 션샤인' 등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석현은 최근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이어 '메모리스트'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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