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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영통' 주말 방문객 7000여명…안심 No.1 우선 디자인 '눈길'

2014-10-27 13:21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에 주말에만 약 7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수도권 남부 최대규모로 분양 이전부터 주목을 받은 '힐스테이트 영통' 은 주말 방문객을 포함해 현재까지 약 3만8000여명에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

 이번 견본주택에는 총 5개의 유니트가 조성돼 있으며 수요자들의 위한 세심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전용 62㎡B, 84㎡A 2개 타입의 유니트를 비롯해 키즈 카페를 마련하여 어린 자녀와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편의를 살폈다.

2층에는 전용 71㎡, 84㎡B, 107㎡ 3개 타입의 유니트 및 통유리를 통해 현장을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가 표시돼 있다.

특히 전용 62㎡와 84㎡의 경우 중소형임에도 특화된 내부 설계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 62㎡는 안방 내 드레스룸을 제공해 작지만 실속 있는 평면을 구현했고 전용 84㎡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공간 선택제를 적용해 내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규모로 총 2140가구가 전용면적 62~107㎡로 구성되며 그 중 약 95%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자녀 안심 NO.1 아파트' 콘셉트로 세대 내∙외부를 자녀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 획득 및 통학 차량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키즈스테이션,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계획했다.

이 밖에도 100% 지하 주차장(상가 제외)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한 동시에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 배치로 다양한 자녀를 키우기 최적의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권의 역세권 단지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40분대, 분당까지는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더불어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일급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망포공원·수원 어린이교통 공원·영통중앙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산책 및 운동,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사업지 바로 오른편에 2010년 입주한 '그대가 프리미엄'이 3.3㎡당 1100만~1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영통'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주변에 공급된 단지들이 있었지만 당 사업지의 가치를 높게 바라보고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우수한 입지와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경쟁력있는 분양가까지 책정하면서 곧 있을 청약접수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9일에는 1·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계약은 10~12일 3일간 진행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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