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재식 핀크 IT본부장과 정욱 웨이브 코퍼레이트센터장, 안광재 하나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 핀크 사무실에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웨이브가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금융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웨이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 핀크 사무실에서 핀크, 하나카드와 함께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욱 웨이브 코퍼레이트센터장과 전재식 핀크 IT본부장, 안광재 하나카드 카드사업본부장 등 3사 임원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의해 웨이브는 우선 이달 중 유료이용자들의 사용 금액에 대해 전액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휴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핀크 앱을 통한 웨이브 회원 모집, 공동구매 기능 제공 등도 협력 내용에 포함됐다.
웨이브는 현재 삼성카드, 현대카드와도 캐시백 및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분야 파트너십을 확대, 더 많은 웨이브 이용자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 센터장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웨이브 이용자들을 위해 금융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