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3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15일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Post 코로나, 중소기업 수출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면서 수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정책의 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고준성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무역·투자에 대한 영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고 선임위원의 발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세계 무역 영향 및 전망 △온라인·언택트 비즈니스 및 보건위생상품 수요 급증 △글로벌 밸류체인의 대변화 및 미·중간 디커플링의 가속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어 김영한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재완 한남대학교 교수·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 등 통상정책 전문가들의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 수출 해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중소기업중중앙회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부(02-2124-3162)로 하면 된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