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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 불황 불구 채용 줄이어…'안성맞춤' 기업 어디?

2014-10-29 13:32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건설경제가 불황에도 업계의 핵심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 사진=뉴시스

먼저 계룡건설산업은 다음달 5일까지 관리, 해외사업관리(스페인어), 안전, 토목, 건축, 설비(기계), 전기 등의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전공자로 2015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전 학년 평점 B학점(3.0) 이상인 자 등이다.

토익 650점(토익스피킹 레벨5, 오픽 IM1) 이상 또는 외국어(영어, 스페인어) 능통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유능한 글로벌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대상은 국내대학 이공계열 외국인 유학생 졸업예정자(2015년 2월), 기졸업자(2014년)로 해당 전공은 화공·기계·건축·토목·전기·전자공학 등이다.

언어능력은 △러시아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 1개 언어 이상 능통자 △영어능통자 △한국어 가능자를 모두 만족하고 한국 취업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는 국적이어야 한다.

임광토건은 다음달 4일까지 건축(시공), 기계설비(시공)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응시자격은 대졸이상자로 해당부문 전공자, 해당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안전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쌍용양회공업은 사무관리(기획·재무·인사·자재 등), 생산관리, 설비관리, 환경관리 등의 분야를 모집하며 다음달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전학년 평점 평균 3.0이상자(4.5만점 기준) 등이며 사무직은 상경·법정계열 전공자, 기술직은 화공·화학·재료·전기·기계·환경 관련 전공자 등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동양시멘트는 하반기 인턴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 연구직, 영업직, 관리직 등이며 다음달 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졸업예정자(2015년 2월)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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