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소통에 나섰다.
BMW코리아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DJ BMW’ 채널을 열고 선별한 음원을 제공한다.
BMW코리아가 'DJ BMW' 멜론 음악 채널을 오픈했다. / 사진=BMW코리아
DJ BMW는 고객들이 운전할 때 음원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BMW 소유자뿐만 아니라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플레이리스트를 청취할 수 있어 BMW가 추구하는 모든 순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까지 THE 1, THE 2, M8 그란쿠페 등 모델별 특성에 맞는 음악부터 날씨나 기분에 맞는 노래까지 BMW만의 감성을 담은 총 5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재생목록도 발표했다.
BMW코리아는 DJ BMW를 통해 음악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제작한 감각적인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DJ BMW 채널 오픈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가 중단된 가운데 SNS에서나마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부르고 싶은 음악을 공유하며 즐기자는 취지를 담았다.
오는 15일까지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선곡과 함께 #DJBMW와 @bmw_korea 태그를 추가해 올리면 15~20곡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한다. 당첨자에게는 멜론 상품권이 제공되며, 플레이리스트는 BMW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DJ BMW 채널에 노출된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