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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스승의 날 받은 임송 전 매니저 메시지 "오빠가 제일 많이 생각나"

2020-05-15 15:3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성광이 스승의 날 전 매니저 임송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임송 전 매니저가 보내온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면서 "스승의 날 감동"이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공개된 메시지에서 임송 전 매니저는 "스승의 날인데 저는 오빠가 제일 많이 생각이 난다"고 연예인과 매니저로 함께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언제나 항상 감사하고 또 죄송한 일들이 많다. 동상이몽도 너무 재밌고 앞으로도 좋을 일만 많이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송 전 매니저는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매니저가 되어 드리고 싶다"며 박성광에 대한 여전한 신뢰를 드러냈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오빠-동생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송 매니저는 건강 악화 등 개인 사정으로 퇴사해 박성광 매니저 일을 그만뒀다.

한편, 박성광은 이솔이와 공개 연애중이며 오는 8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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