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 정글'을 새단장 출시했다./사진=동아제약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동아제약은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 정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동아제약이 1984년 출시한 국내 최초 어린이 영양제로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기존 5종이었던 제품을 7종으로 세분화 출시했다.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섭취되는 영양성분은 제외하고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영양소만 선별해 담았다.
종합영양제 '미니막스 정글 멀티비타민미네랄', 뼈, 치아, 근육 발달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칼슘비타민D', 면역, 장 건강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프로바이오틱스아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 입속 건강을 지키는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이 제품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정글 속 동물 캐릭터를 구미젤리 형태로 만들었다. 또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합성감미료 등 화학적인 첨가물을 최소화했으며, 세계적인 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패키지는 재활용 펄프 용기를 사용해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했다. 토이백(Toy Bag) 형태로 내용물을 섭취한 후에 물건을 보관하거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이경미 동아제약 미니막스 브랜드매니저는 "미니막스 정글은 37년간 어린이 건강만을 생각해온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진심이 담겼다"며 "좋은 성분의 무한정 덧셈이 아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만 담은 미니막스 정글로 자녀들의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는 꼭 필요한 영양성분, 최적의 비율 설계, 최소한의 첨가물, 최적의 원산지 선정 및 공개 등 최소한의 성분으로 최대효과를 내고자 하는 독창적 제조 원칙 'MMX Solution'을 바탕으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연구개발 해오고 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