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빅뱅 탑이 '러브캐쳐 시즌2'에 출연했던 가빈(김가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이 열애설의 근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탑과 가빈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게시물을 공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는 것.
열애설의 증거로 탑과 가빈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온라인에 공개됐다.
또한 가빈이 지난해 8월 바다가 보이는 배경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는데, 사진 속 거울에 일부 모습이 찍힌 남성이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옆 모습이 탑 같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열애설과 관련해 탑과 가빈 양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탑은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뒤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3월 다른 빅뱅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해 빅뱅 팬들의 컴백 기대를 받고 있다.
가빈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쳐2'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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