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코리안 좀비'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정찬성이 아내 박선영 씨와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SBS '동상이몽2' 측은 21일 세계 랭킹 4위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 부부가 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지난 2014년 세 살 연상의 박선영 씨와 결혼,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정찬성 부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아이 셋을 키우는 7년 차 부부의 리얼한 결혼생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정찬성은 방송 출연을 했을 때나 평소 개인 SNS를 통해 가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런 정찬성이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그의 실제 일상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동상이몽2' 김동욱 PD는 "두 분이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이 느껴지더라.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면서 "링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 씨의 반전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
정찬성 부부의 리얼한 일상은 오는 6월 1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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