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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우, 요가 강사였다!…'부부의 세계' 민현서, '온앤오프'서 반전 일상 공개

2020-05-24 07:4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심은우는 요가 강사로도 일하고 있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절정의 인기를 누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으로 열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른 심은우가 출연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심은우는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 청소하고 고양이들 먹이 주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이어 요가 수련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냥 취미 수준이 아니었다. 쉽게 따라하기 힘든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척척 해내면서도 힘들다는 표정 한 번 보이지 않았다.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심은우가 매일 아침 1시간~1시간 20분 가량 이처럼 거의 묘기 수준의 요가 수련을 해낼 수 있는 것은 실제 그가 요가 강사로 일하기 때문이었다. 5년 전부터 요가를 했다는 그는 강사 자격증을 따 연기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학원에서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

'부부의 세계' 촬영 때문에 강사 일을 쉬었다는 심은우는 이날 방송에서 다시 시작한 요가 수업을 보여줬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사로서 수강생들을 세세하게 챙기는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멋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심은우는 "배우가 계속 ON일 수는 없다. 배우가 ON이 되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요가 강사라는 다른 ON이 되면서 배우 ON은 없던 것처럼 살아가려고 한다"며 배우로서도, 요가 강사로서도 ON 상태가 되면 그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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