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독립 냉각 시스템, UV LED살균 기능을 적용한 얼음 정수기를 선보였다./사진=코웨이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독립된 얼음 냉각 시스템, 살균 기능을 탑재한 '코웨이 아이스(AIS) 정수기'를 출시하고 얼음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대용량 얼음 제조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아이스 정수기는 물이 얼기 전 물을 흔들어 물 속 공기 방울을 제거해주는 크리스탈 제빙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어낸다.
얼음 위생도 크게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얼음 탱크를 UV LED램프로 케어 한다.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위생성 높였다.
또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이 필터는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 나노미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47종의 유해오염 물질을 깐깐하게 걸러주면서 풍부한 정수량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필터시스템이다.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가 기능 설정, 서비스 내용, 고장 확인 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가로 27cm 얇은 디자인으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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