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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코로나19 구호 활동 지원 위해 100만달러 모금

2020-05-29 17:25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씨티그룹은 코로나19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개발계획(UNDP) 활동을 지원코자 1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기금 모금 캠페인엔 주식·자금운용사업부, 외환파생운용사업부, 외환파생영업사업부 등을 포함한 여러 자본시장사업부가 동참해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위험에 처한 여성, 이주노동자 등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인다. 코로나19로 생계를 잃고 의료·필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식량 배급, 의료용품, 개인보호장비 등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회복과 생계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스튜어트 스테일리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 자본시장지역본부 총괄 책임자는 “우리 세대가 코로나19로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시험대에 직면했다”며 “씨티 직원들은 코로나19가 다른 계층에 비해 아태 지역 취약층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을 돕기 위해 이번 기금 모금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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