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애플리케이션 '하나 이지'(Hana EZ) 서비스의 내국인 확대 시행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환율 우대와 함께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다음달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 유로화, 일본엔화 등에 대해 50% 환율 우대와 모바일 앱 설치 및 송금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젠 해외송금도 비대면 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면서 "하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