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이코복스 커피'에서 이천 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사진=시몬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이코복스 커피'에서 이천 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체리 라이스 크럼블'과 '라이스 쿠키'다. 두 제품 모두 이천 지역 유명 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쌀로 만든 쌀가루를 활용해 만든다. 체리라이스크럼블은 파운드 시트에 체리잼과 이천 쌀가루를 입힌 케이크이며 라이스쿠키는 이천 쌀 가루를 주재로료 버터의 풍미를 더해 오븐에서 구워낸 디저트다.
시몬스는 "시몬스 침대는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이천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 쌀을 생산하는 농가 및 이코복스 커피 간 협업으로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건축과 설비 전액을 투자해 이코복스 커피를 유치한 바 있다. 이곳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기준으로 상위 10%로 분류된 최고급 원두만을 직접 로스팅해 사용해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카페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 명소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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