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쿠첸, 국내 최초 써모가드 적용 밥솥 출시

2020-06-09 20:28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쿠첸이 국내 최초로 써모가드를 적용한 밥솥 10인용 1종(CJH-TVE1000SK), 6인용 2종(CJH-TVE0600SK, CJH-TVE0601SK) 등 총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쿠첸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쿠첸이 국내 최초로 써모가드를 적용한 밥솥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써모가드(Thermo-Guard)는 ‘열’을 뜻하는 써모(Thermo)와 ‘지키다’를 뜻하는 가드(Guard)의 합성어로 밥솥의 온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 보호캡이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내열성과 내구성도 뛰어나다.

써모가드는 센서 주위에 있는 틈을 막아 열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것을 차단한다. 외풍을 막을 때 문풍지를 활용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또한 밀폐 구조로 설계돼 생활 방수도 가능하며 수분, 찌꺼기, 먼지 등으로 인한 오작동과 고장도 방지해준다는 설명이다. 청소와 관리 역시 간편하다. 써모가드는 틈새가 없이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닦아낼 수 있어 청소가 간편하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10인용 1종(CJH-TVE1000SK), 6인용 2종(CJH-TVE0600SK, CJH-TVE0601SK) 총 3종이며, 가격은 모두 30만원대다. 밥솥 신제품 3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며, 써모가드를 비롯해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냉동보관밥 기능과 무쇠가마내솥, 3중 파워 패킹, 3중 스마트보온, 18중 안전장치 등이 적용됐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