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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광혁 영업부장 10번째 '5천대 판매거장' 등극

2020-06-11 15:47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에서 판매 5000대 이상을 달성한 '판매거장'이 10번째로 탄생했다.

현대차는 11일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판매 5000대 이상을 달성한 '판매거장'에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이 1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현대차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안광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198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특히 33년의 직장생활 중 3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철저한 고객 관리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판촉 활동은 많은 영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2012년 11월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며 '판매명인'에 오른 바 있다.

안광혁 영업부장은 "5000대 판매거장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앞으로 만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의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6000대 달성시에는 칭호는 판매거장이지만 '6000대 판매거장'으로 구분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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