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데뷔 7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3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엑소, 온앤오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비투비, 위너,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더보이즈, 빅스, 샤이니, 빅뱅, AB6IX, 인피니트, 펜타곤, 베리베리, 2PM, 빅톤, 동방신기, 골든차일드, SF9, 갓세븐, 원어스, 핫샷, 블락비, 스트레이 키즈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6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축사하다, 사과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유튜브, 7주년'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69.05%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8% 하락, 브랜드이슈 28.91% 하락, 브랜드소통 19.58% 하락, 브랜드 확산 12.96%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5월 12일부터 2020년 6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5,754,990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42,574,497개와 비교해보면 7.47% 늘어났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