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V커머스 라이브 방송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사진=AK플라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AK플라자가 전 세대와의 소통을 아우르기 위해 V커머스 라이브 방송 서포터즈와 환경 보호 서포터즈를 각각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AK플라자 V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주 무대로 하게 될 '쇼포터즈'는 쇼호스트 지망생들이 직접 방송을 구성하고 경험해보는 일종의 미디어 커머스 서포터즈다.
상품 이해도, 방송 진행 역량과 소비자와의 소통에서 강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쇼포터즈는 방송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하고 실제 주 2~8회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방송에 참여하면서 방송 컨텐츠 기획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백화점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접하면서 방송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밖에 활동 혜택으로 소정의 방송 활동비와 매월 우수활동자 시상금, 활동 종료 후 최우수자 시상금과 수료증을 증정한다. 모집 인원은 8~10명이며, 6월 2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발탁이 되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쇼포터즈 2기는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카테고리를 전담하여 방송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리빙·유아동 브랜드를 담당할 육아, 살림 경험이 많은 방송 진행자도 선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한층 더 다양한 세대에게 다가가는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친환경 캠페인 '리턴 투 그린'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백화점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리턴 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 2기도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친환경 또는 유통업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재·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AK플라자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또 주어지는 다양한 환경 보호와 유통 행사·이벤트 등 참여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현직 유통·마케팅 담당자와 만나 멘토링을 진행하고, 다양한 유통업 실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습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이고 합격 발표는 7월 10일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7월 31일부터 4개월 간이며, 활동이 종료되면 모두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장학금(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