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넥슨 모바일 게임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구글 플레이에 따르면 넥슨의 모바일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이 매출 톱 10에 진입했다.
지난 10일 출시된 지 일주일만의 성과다. 애플 매출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피파모바일’은 지난 10일 출시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피파 모바일’ 매출이 상승하면서 넥슨은 매출 10위권에 3종의 게임을 올려놓게 됐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매출 3위에, 모바일 MMORPG ‘V4’는 9위를 유지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에는 ‘피파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며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레전드 카트 ‘세이버 레드’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3위 달성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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