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메인투시도./사진=제일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제일건설은 19일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오픈하며,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공식홈페이지 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70㎡ 45실 △74㎡A 68실 △74㎡B 22실 △77㎡A 92실 △77㎡B 23실이다.
단지는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수서역SRT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위례트램(예정)도 가까워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도보거리에는 위례1초교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유치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 위례중, 고교가 인접하고, 위례신도시 트랜짓몰과 송파권역의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는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과 휴먼링을 비롯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이용할 수 있다. 청량산, 남한산성 도립공원, 골프장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특히 전매제한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 달리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 전매가 가능해 주목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1인당 군별 1건(총 3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25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우수한 주거여건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데다,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가 적용되는 동시에 규제는 덜하다는 점에서 위례신도시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건설명가 제일건설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역과 함께 현장에 소독게이트 및 비 접촉식 체온계와 손 소독기를 배치했다. 또한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