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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업계 만난 최기영 장관 "상생발전 환경 조성할 것"

2020-06-19 14:18 | 권가림 기자 | kgl@mediapen.com

(왼쪽부터) 이한오 금강방송(군산익산) 대표이사, 윤철지 서경방송(진주) 대표이사, 이정환 현대HCN 상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이사,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김태율 CMB 대표이사,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진=과기부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케이블TV 업계 CEO와 유료방송산업 현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케이블TV 업계는 △매년 큰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지상파 재송신료의 공정한 대가 산정 △방송-통신 결합서비스 판매 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지역채널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시장구조 변화과정에서 미디어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정한 경쟁과 상생발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케이블TV 업계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상생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미디어 생태계가 건전하고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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