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영상회의’ 서비스를 22일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2일 영상회의, 채팅 등 ‘언택트’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접속 지원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U+영상회의는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은 물론 국내 또는 해외 지사간 협업 등 원격 업무 진행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사회적 영향으로 온라인 강의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학교 대상의 교육용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대학에서는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통해 기존 학생정보, 출결정보, 강의정보를 손쉽게 연동하고 별도 인프라 운영 없이 실시간 영상회의 기반의 온라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U+영상회의를 활용하면 강의 진행시 교수와 학생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기존 VOD 방식의 온라인 강의 대비 학습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신규 출시를 맞이해 LG유플러스는 무료 이용 및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U+영상회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이용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U+영상회의는 약정할인 및 타 상품과의 결합할인 등을 통하면 추가 할인이 가능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많은 기업과 대학이 U+영상회의를 통해 원격 업무와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