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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624억원어치 주식 주인 찾아줘

2014-11-06 11:17 |

   
 
한국예탁결제원·국민은행·하나은행 등 3개 금융회사가 지난 한 달동안 '대국민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624억원 상당의 주식을 원래 주인에게 찾아줬다. .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2100여명의 주주에게 5500만주, 시가로는 624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찾아줬다. 이는 2014년 미수령 주식 총 시가총액(3314억원)의 약 19%에 달하는 수치다.

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 '주식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을 돌려받으려면 본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한국예탁결제원·국민은행·하나은행 등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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