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의 해명…"N번방 소재 영화 출연?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은아가 N번방 소재 영화 '윈도우'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고은아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다. 내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였다"라며 "근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다"면서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때 소식 알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고은아가 N번방, 버닝썬, 미성년자 학교폭력 사건 등을 다룬 '윈도우'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고은아의 해명으로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고은아는 친동생 미르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