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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부총리와 경협 논의

2020-06-24 14:52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투르크메니스탄 무랏겔디 메레도프 석유가스부총리와 양국 경제공동위 수석대표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3월 국내 기업과 투르크멘 교통청 사이에 체결한 '버스(400대) 공급계약'을 양국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성과로 평가하고, 향후 투르크멘의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 추진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양국간 무역과 투자를 유지하고, 경제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또한 전통제조 분야 뿐 아니라 플랜트·국토·보건의료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인 협력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함을 확인하고, 조선·ICT·철도 분야에서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현재 계약 협상 단계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의 경우 조속하게 계약을 체결하고,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 신규 발주 프로젝트도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르크멘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메레도프 부총리는 산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을 좋은 사회경제발전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한국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간 최초의 고위급 화상회의를 통해 기업의 애로 해결을 도모하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올 하반기 '제8차 한-투르크멘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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