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 청소년 창안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경기 제안공모는 기존에 성인만 대상으로 한 정책 공모사업으로, 청소년 대상은 처음이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불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새롭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면 어느 것이든 제출이 가능한데, 다만 내실 있는 제안을 위햐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제안 관련 교육콘텐츠를 1회 이상 수강해야 한다.
제안 응모는 경기도의 소리(https://vog.gg.go.kr)와 국민신문고에서 오는 9월 15일까지 접수하고,
접수된 제안은 심사와 경기도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 하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는 온라인 사전평가와 청중 및 전문심사단 등이 참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최고 100만원이 지급되며, 해당 제안은 내년 도정에 반영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