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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신임 부행장에 신경택·이상호 선임

2020-06-24 19:17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신경택(54) 기획부장을, 신설되는 경협사업본부장에 이상호(54) 해외사업개발단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신경택·이상호 수출입은행 부행장/사진=한국수출입은행



신경택 신임 부행장은 산업설비금융부, 울산지점장, 뉴욕사무소장,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이상호 신임 부행장은 경협사업2실을 거쳐 미래경영실장, 워싱턴사무소장, 해외사업개발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수은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담당본부를 기존 1본부에서 2본부로 확대 재편했다. 

이에 따라 EDCF 기획·제도·기술지원은 경협총괄본부가, 개별 사업의 심사·집행·사후관리는 경협사업본부가 담당하게 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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