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밴드 혁오의 임동건이 오늘 결혼한다.
혁오의 베이시스트 임동건은 27일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임동건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임동건은 혁오 멤버들 가운데 기타리스트 임현제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임현제는 지난달 17일 결혼했다.
1993년생인 임동건은 2014년 혁오의 EP 앨범 '20'으로 데뷔했다. 혁오는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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