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위촉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이 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채널로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고객패널 제도이며, 지난 5월 서류심사 후 개별 면접 등을 통혀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제1기 우리 팬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참여 ▲소비자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 체험 및 조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광석 은행장은 "다양한 제안 활동을 통해 앞으로 우리은행이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은행과 고객 간 소통채널 역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