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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사칭 피해 호소 "사람 속이는 것 안 좋은 행동…멈춰달라"

2020-06-30 00: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준형이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god 박준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페이지의 주인은 완전 '짝퉁'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인스타 계정이 이것 하나뿐"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많은 분이 DM을 보내줘서 알았다. 그러니까 이 사람한테 DM 오면 그냥 무시해라. 이 페이지의 주인은 다른 사람인 척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거 너무나 안 좋은 행동이다. 사람들한테 상처 줄 수 있다. 그니까 STOP! 이 사실을 알려준 네티즌 고맙다"고 덧붙였다.

1999년 god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준형은 인기 유튜브 채널 '와썹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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