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3~4년 후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모델이 나올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1차 수소경제위원회' 및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석해 "넥쏘의 차기모델은 언제쯤 나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앞으로의 수소경제위원회 민간 위원으로 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나중에 답하겠다"고 말했다.
넥쏘는 글로벌 최고의 수소차 기술력이 집약된 수소전기차로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투싼 FCEV의 뒤를 잊는 최신 수소차다. 2018년 2월 출시된 넥쏘는 609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뛰어난 성능 및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4987대를 판매해 전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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