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수원, 한울 2호기 터빈 수동정지…수질저하 영향
2020-07-04 15:51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한울원전 전경/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kW급) 터빈을 수동으로 멈췄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차측급수계통 수질이 저하된 데 따른 것으로, 본부는 원자로 출력을 1% 수준까지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수질저하 원인을 분석 중"이라며 "터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관련기사
[기자수첩]길 잃은 맥스터 증설, 월성 원전 숨통 끊는다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월성1호기 둘러싼 '줄다리기'로 연기?
한수원,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공람 실시
한빛 원전 2호기, 발전 중단…계획예방정비 돌입
종합 인기기사
looks_one
전삼노,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비판...업계선 다른 시각
looks_two
주 4일제 등 워라밸 챙기는 저축은행…"다닐 맛 나네"
looks_3
고객과 접점 찾는다...삼성-LG 체험 마케팅 눈길
looks_4
건설 경기 횡보세…계절적 호재 영향 실종
looks_5
세계식량가격 두 달째 상승…육류·곡물값↑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