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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주상복합 건물화재…연기마신 4명 병원이송

2020-07-06 09:1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논현동 화재 현장/사진=강남소방서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구 논현동 5층 주상복합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6일 오전 6시 42분께 논현동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건물에 머물던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그중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됐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 신고가 연이었다. 

대형 화재를 우려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처했으며 불길이 잡히면서 12분 만에 경보령은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방안 촛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과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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