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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볼보, 손흥민 품었다

2020-07-08 22:25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손흥민 선수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중이다./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볼보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홍보대사 겸 하반기 출시할 신형 S90 모델로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 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세계 최정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의 캠페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세단 S90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역대 최다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프로축구에 진출한 한국인 중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볼보자동차 홍보대사이자, 신형 S90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로서 활동하며 고객들에게 볼보의 플래그십이 지향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 S90 신형 모델/사진=볼보코리아



한편 S90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최상위 모델이다. 

지난해 모델 별 판매에서 XC60(2969대)과 XC40(1638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고(1512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3%의 세단 판매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신형 모델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로 △안전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첨단 안전기술과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반영된 디자인 △새로운 공간 경험을 강조한 상품 등을 갖추고 올가을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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