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달콤한 탕수요리로 즐길 수 있는 바다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 밀키트 6종을 출시했다.
수협은 복날 등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대응, 고단백 영양식인 바다장어와 민어를 활용한 밀키트를 인터넷 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출시 제품 중 '통발로 잡은 자연산 바다장어 탕수'는 보통 구이나 탕으로 먹는 바다장어를 아이들 입맛에도 익숙한, 달콤한 탕수소스를 활용한 이색 밀키트로, 손질한 장어를 별첨한 녹말가루를 묻혀 튀겨낸 후, 달콤한 소스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곁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장어탕, 장어덮밥, 장어구이 밀키트도 같이 출시해 구성원 기호에 따라 장어요리를 즐길 수 잇도록 했다.
아울러 수협은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인 민어도 매운탕과 맑은 탕 밀키트로 시판에 들어갔다.
'사계절 맛있게 매운 민어탕'과 맑은 국물로 즐기는 '온 몸이 찌릿찌릿 민어지리'는 10분만 끓이면 2~3간 끓인 것 같은 진한 국물요리를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늘어난 가정간편식 수요에 맞춰 성게알미역국, 성게알파스타, 황태해장국, 뿔소라전복죽 등 수산물 밀키트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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