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덜어먹기' 등,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주방유통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하는 이 공모전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음식 덜어먹기와 '위생적 수저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로 한식진흥원과 협회에 이메일(folkfood@hansik.or.kr),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한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 개발된 일반상품 분야와 향후 개발할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지속적 양산이 가능한 맞춤형 식기제품이어야 한다.
일반상품은 1인 반상, 개인접시, 개인 반찬식기, 수저관련 용품, 서빙스푼, 집게, 테이블, 기타 등 8개 분야이며, 아이디어는 통합 운영된다.
입상자에게는 일반상품 8개 분야별 1등에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을, 아이디어 분야 1등은 100만원, 2등 50만원, 3등에는 3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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