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공연 관람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Untact) 공연인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엔 가수 김태우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으로 공개하는 방식의 언택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에는 가수 신효범과 그룹 god 메인 보컬 출신 김태우, 임정희, 알리, 박강성,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유희열, 이상민 등의 뮤지션들은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의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했다.
여섯 팀의 무대와 응원 영상은 오는 18일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된다.
또한 이번 공연과 더불어 문화 예술 업계를 돕기 위해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9월 13일까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행사로 전액 사단법인 '희망의 소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세 문화예술분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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