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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씽크패드 T, X 시리즈 신제품 출시

2020-07-21 14:05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한국레노버가 자사 대표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의 프리미엄 라인업 T 시리즈와 X 시리즈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씽크패드 T 시리즈는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으로 T14, T14s, T15가 새롭게 출시됐다. 유연성과 휴대성을 갖춘 X 시리즈는 X13, X13 요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두 시리즈 신제품 모두 콤팩트한 디자인과 탁월한 연결성이 특징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T15’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신제품은 모두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구성됐다. 스마트폰과 같이 상시 연결 환경을 지원하는 모던 스탠바이, 빠른 회의 전환이 가능한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 웨이크 온 보이스, 돌비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디바이스와 데이터 보안을 위한 씽크쉴드 보안 솔루션도 탑재됐다.

35.56cm(14형), 39.6cm(15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씽크패드 T 시리즈는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는 T14, T14s에서 지원된다. CPU 탑재 모델에 따라 최신 인텔 UHD 그래픽, AMD 라데온 베가 그래픽이 적용된다. 최대 2TB PCle SSD 스토리지, 32GB DDR4 메모리로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기본 스크린과 터치 스크린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T 시리즈는 최대 500니트(nit) 밝기의 e프라이버시 필터 터치 패널 옵션을 지원하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 HDR이 탑재된 4K UHD IPS 패널을 지원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향상된 배터리 수명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다.

레노버 ‘씽크패드 X13 요가’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X 시리즈는 높은 휴대성의 노트북에 보다 많은 스마트 혁신을 담았다. X13, X13 요가 모두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X13은 AMD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도 지원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33.78cm(13.3형) 디스플레이의 씽크패드 X13과 X13 요가는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X13은 16.5mm 미만 두께와 1.28kg 무게를, X13 요가는 네 가지 모드(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로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15.9mm 미만 두께와 1.29kg 무게를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올데이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T, X 시리즈는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씽크패드 T, X 시리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레노버 블루투스 마우스, 탑로더 가방 등 사은품과 무상보증 3년 워런티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멀티 허브를 증정하며, 구매한 제품 사진을 후기와 함께 SNS에 올리는 선착순 10명에게 레노버 태블릿을 증정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T, X 시리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 성능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끊임 없는 제품 개발과 함께 프리미어 서포트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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